영상·음원 분석 기업 아이브스, 동남아 시장 진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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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음원 분석 기업 아이브스, 동남아 시장 진출 선언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3.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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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100만달러 투자해 법인 설립…인도네시아 현지 업체 파트너십 체결하고 공공 시장 진출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원분석 기술 기업 아이브스(대표 배영훈)는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아이브스는 싱가포르 법인에 1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주 인도네시아 기업 TSSI, PT 한달, PT IKP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공공 시장 진출에 나섰다. TSSI는 경찰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정부산하 기관으로, 인도네시아 경찰 및 공공기관에 도입 가능한 신기술을 발굴하는 기업이다. PT 한달은 대규모 리테일 샵의 보안 솔루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며, PT IKP는 자카르타 지역 기반 통신 서비스기업이다.

아이브스는 이들과 적극적인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구매 조건부 제품개발 MOU를 추가로 체결했다. 이 두 업체는 아이브스의 성공적인 인도네시아 보안솔루션 시장 현지화를 위해 그들 시장에서 요구하는 사양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이브스 관계자는 “향후 싱가포르 법인을 중심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중동 진출의 교두보로 발전시킬 예정이이다. 올해 300만 달러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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