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대표 “올해 영업이익 20억원 돌파…금융 및 전 산업군에 보안 기반 디지털 혁신 제공”
플라이하이(대표 김기영)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59%, 매출액은 93% 증가했으며, 올해 영업이익 20억원을 돌파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플라이하이는 카카오뱅크 보안 디자인을 담당하는 등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에 핵심 보안인증 기술을 제공해왔다. 지난해 M&A 플랫폼 기업 코바이노베이션 주도로 지급결제 핀테크 기업 티엠엑스코리아와 합병했다. 금융기관 업무 프로세스 개선, 자동화, 하이퍼스크래핑 기술을 등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했다.
박희준 경영본부 상무는 “플라이하이는 핀테크 기업 티엠엑스코리아 합병 후 통합 PMI TFT를 구성하고 양사의 사업시너지를 내기 위해 경영역량을 집중했다. 이는 스타트업 M&A 성공사례라고 자평한다”고 말했다.
김기영 대표는 “금융, 의료, 대기업, 자동차, 공공기관 등 디지털전환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산업군에 컨설팅과 ICT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2019년 영업이익 20억 돌파를 목표로 내실을 다지는 기업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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