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대한적십자에 '착한 시네마' 캠페인 기부금 1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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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대한적십자에 '착한 시네마' 캠페인 기부금 1억 전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3.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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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엘포인트(L.POINT) 멤버십과 간편결제 엘페이(L.pay)를 운영하는 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창립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착한 시네마’ 캠페인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진행된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는 롯데멤버스 강승하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총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착한 시네마 캠페인은 롯데멤버스가 창립 이래로 지속해 오고 있는 ‘착한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4주년을 맞은 올해는 롯데시네마와 함께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월 1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롯데시네마에서 엘포인트를 사용한 고객 1명당 롯데멤버스가 1000원씩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총 기부 참여 회원 수는 11만9691명으로 당초 기획한 10만명을 훨씬 상회할 정도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눈길을 끌었다. 영화와 기부가 만나 고객들이 보다 즐겁고 간편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던 것.

캠페인 결과 모인 1억 원의 기부금은 영화관람권 2매와 콤보 교환권 1매 세트로 구성돼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멤버스 이승준 마케팅부문장은 “창립 4주년 맞이 착한 기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준 모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 해를 거듭할수록 고객들의 활발한 동참으로 매번 캠페인이 성행할 수 있었다”며 “착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즐거운 기부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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