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카날리스 리더십 평가 ‘챔피언’…어빌리티와 국내 백업시장 1위 도전
상태바
빔, 카날리스 리더십 평가 ‘챔피언’…어빌리티와 국내 백업시장 1위 도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3.07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빔소프트웨어(Veeam Software)가 2018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리더그룹에 오른 데 이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의 리더십 매트릭스(Leadership Matrix)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챔피언’에 선정되면서 백업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증명했다.

카날리스에 따르면 2018년 아태지역에서 채널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글로벌 IT 벤더사를 대상으로 채널 비즈니스의 투자, 전략 개선, 이행 등 10가지의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빔 소프트웨어가 최고 등급인 챔피언 그룹에 선정됐다.

카날리스 리더십 매트릭스는 지난 12개월 동안 각 채널 파트너들의 피드백과 애널리스트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결합해 각 벤더별로 채널 파트너에 대한 지원 정책 및 성과들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등급을 부여한다. 카날리스 리더십 챔피언 그룹은 IT 밴더 벤치마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를 말한다.

▲ 카날리스 리더십 매트릭스 APAC H2 2018

이번 조사에서 빔소프트웨어는 신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채널 지원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채널 파트너들의 비즈니스를 보다 간소하고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파트너들의 영업, 기술지원 능력을 극대화시키려는 활동이 경젱사 대비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빔소프트웨어는 어빌리티시스템즈와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백업솔루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공급하는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정의(SDx) 기술이 적용돼 하드웨어의 제약이 없고, VM웨어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돼 가상화 솔루션과 클라우드 등 어떤 환경에서든 상황에 맞는 유연한 백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IT 환경에서는 유효하지 않은 불필요한 기능을 줄이고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기능에 집중해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런 결과로 고객추천지수(NPS)가 경쟁사 대비 3배 이상 높게 평가된 바 있다.

빔소프트웨어와 어빌리티시스템즈는 조만간 고성능 레노버 서버와 결합한 백업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국내 백업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어빌리티시스템즈 신재일 대표는 “이번 시장조사보고서는 채널 비즈니스를 통한 시장 공략이 시장점유율 확대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어빌리티시스템즈도 국내 총판으로서 파트너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최고의 가성비와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빔소프트웨어의 백업솔루션은 역량 있는 채널 파트너들을 통해 공공기관, 기업, 금융, 통신사 등 다양한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국내 백업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