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 3세대 백업·재해복구 어플라이언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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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서브, 3세대 백업·재해복구 어플라이언스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3.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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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제거 비율 20:1로 효율성 뛰어나…15분이면 설치 가능

아크서브(한국지사장 유준철)는 3세대 백업·재해복구 어플라이언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의 가장 큰 특징은 온/오프사이트에 백업, 재해복구, 애플리케이션 이중화를 한 번에 구축할 수 있으며, 설치도 쉽다는 점이다.

15분이면 설치 가능한 새 어플라이언스는 아크서브의 핵심 제품인 아크서브 UDP를 기본으로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중복제거 스토리지와 고사양 프로세스, 이중화된 네트워크로 구성된다. 물리 또는 가상서버를 직접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 또는 클라우드 등에 백업, 복제, 이중화시킬 수 있다.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는 자동 또는 버튼 클릭만으로 시스템 페일오버(Fail-over), 페일백(Fail-back)할 수 있는 이중화 기능을 제공하며, 중복제거 비율이 20:1로 이전 모델에 비해 효율성이 2배 이상 향상됐다.

회사 측은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가 애플리케이션 복구에 확신을 갖지 못하거나,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또는 호스팅 기반 클라우드로 이전을 검토하는 IT 담당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아크서브가 자체 조사한 결과 애플리케이션 복구에 확신을 갖고 있는 IT 담당자는 26%에 불과했으며, 시장조사기관 IDC는 43%의 기업이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37%의 기업이 24개월 이내에 호스팅 기반의 클라우드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준철 아크서브코리아 지사장은 “많은 고객들이 적은 비용으로 시스템을 복구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환경을 선호하고 있다”며 “재해복구 기능을 탑재한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는 IT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재해복구를 단순화 해줄 수 있다. 가상머신을 온사이트 어플라이언스와 클라우드에 복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IDC 전체에 재해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맞춤형 접근 방식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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