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토브, 쇼핑몰 B2C 플랫폼 ‘에어플랫폼’ 인프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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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토브, 쇼핑몰 B2C 플랫폼 ‘에어플랫폼’ 인프라 확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3.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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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nline& Offline) 융합 플랫폼 선도기업 엘토브(대표 김지성)가 오프라인 쇼핑몰 데이터 플랫폼 ‘에어플랫폼(AIR Platform)’의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에어플랫폼은 원격으로 IoT 디바이스와 콘텐츠 관리가 가능한 B2C 플랫폼이다. 기존의 어렵고 번거로운 디바이스, 콘텐츠 관리에서 벗어나 에어플랫폼을 통해 공급자들은 다양한 콘텐츠와 디바이스를 ‘에어(AIR)’ 하나로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키오스크를 이용해 누적된 데이터들을 에어플랫폼으로 통계 자료화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CRM(고객관계관리) 형태로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특성에 기초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 지원, 평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쇼핑몰 키오스크를 통해 유저 데이터를 확보하고, 고객들의 행동패턴, 소비패턴 등을 분석해 마케팅 또는 R&D에 활용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또한 엘토브는 기존 에어플랫폼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장 성장에 맞춰 관리 중심의 플랫폼에서 데이터 주도형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이렇게 향상된 에어플랫폼 3.0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오프라인 상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연동해 온라인상의 데이터까지 모두 하나로 취합한 빅데이터를 사용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를 업데이트 함으로써 사용자들은 더욱 세밀하고 정확해진 사용자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기존보다 더 효율적인 타깃 마케팅을 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우리나라의 롯데, 신세계, 현대, 싱가포르의 캐피탈랜드그룹, 중국 백련그룹, 홉슨그룹 산하의 쇼핑몰에 구축돼 사용되고 있으며, 엘토브는 해당 플랫폼의 사용처를 보다 확장시켜 쇼핑몰 O&O 서비스 영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엘토브 김지성 대표는 “에어플랫폼은 키오스크, DID, 미디어월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동일한 UI/UX를 사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를 일괄적으로 배포할 수 있고,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OS를 모두 지원하는 진보된 솔루션이다”며 “에어플랫폼을 확장시킴으로써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플랫폼으로 자리잡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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