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HR 전문기업 멀티캠퍼스(대표 유연호)는 위워크(WeWork)와 ‘파워드 바이 위(Powered by We)’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공간 구축에 나선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올 상반기까지 위워크 선릉 3호점에 혁신적 교육환경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차세대 교육 공간을 만든다.
멀티캠퍼스가 계약한 위워크의‘파워드 바이 위’는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직원들간 협업과 교류를 강화하는 다면적인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교육공간에 세계 최초로 적용할 위워크는 글로벌 공간 디자인과 운영 컨설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멀티캠퍼스만의 특성을 담은 혁신적인 교육 공간을 설계할 예정이다.
이로써 멀티캠퍼스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27개 국가, 100개 이상 도시에 425개 지점을 두고 있는 위워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멀티캠퍼스는 글로벌 수준의 혁신적인 공간 디자인을 교육에 도입해 차세대 인재들의 교육 만족도와 효과성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며 “위워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인재들이 더욱 성장해나갈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튜 샴파인(Matthew Shampine) 위워크코리아 제너럴 매니저는 “멀티캠퍼스와 함께 국내 첫 '파워드 바이 위'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차세대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멀티캠퍼스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크리에이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직자와 재직자의 역량 개발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HR 교육기업인 멀티캠퍼스는 신규 강의장 오픈 이외에도 교육 플랫폼 론칭 등 새로운 교육 환경 구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