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백업 이그젝, MS 애저·윈도우 서버 2019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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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백업 이그젝, MS 애저·윈도우 서버 2019 지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3.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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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가상·클라우드 환경 전반 통합 재해 복구 서비스로 안정적이고 간편한 맞춤형 데이터 보호
▲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 이용 화면 예시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한국대표 조원영)는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Veritas Backup Exec)’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애저) 및 윈도우 서버 2019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재해복구(DR)는 오늘날 복잡한 디지털 세계의 최종 방어선으로, 기업은 IT 재해, 랜섬웨어 공격 및 데이터 손실 발생 시 재해 복구를 통해 데이터와 중요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일반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경우 주요 컴퓨팅 시스템에 계획하지 않은 다운타임 발생 시 분당 약 5600달러(한화 약 630만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기업이 막대한 재정 손실과 평판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위치에 상관없이 해당 비즈니스 크리티컬 인프라스트럭처를 가능한 빠르게 가장 최근 지점으로 복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리타스는 25년 넘게 MS와 협력을 바탕으로 갈수록 엄격해지는 기업들의 데이터 보호 및 재해 복구 목표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해왔다. 양사의 고객사는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의 최신 인증을 통해 MS 애저 및 윈도우 서버 2019 기반 환경의 기업별로 맞춤화된 서비스 레벨 계약(SLA)에 따라 적절한 보호를 실현함으로써 데이터 보호와 비용을 함께 최적화할 수 있다.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은 MS 애저 및 윈도우 서버 2019 인증을 모두 획득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 출시와 함께 기업들이 클라우드, 가상 및 물리적 구축 환경 전반에서 완벽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을 활용해 기업들은 규모에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 및 모던 워크로드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필요한 보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 크리티컬 시스템 지원을 위해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 재해 복구 서비스인 애저 사이트 리커버리(ASR: Azure Site Recovery)를 활용한 추가적인 보호를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은 통합 기능인 인스턴트 클라우드 리커버리(Instant Cloud Recovery)를 통해 ASR과 원활하게 상호 작용하고, ASR 내에서 주요 가상 시스템에 대한 오프사이트 복제본을 생성 및 업데이트한다.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을 이용하는 기업은 온프레미스에서 중요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경우 애저로 신속하게 페일오버를 수행할 수 있어 2차 사이트나 선불 라이선스에 대한 별도의 투자 없이 추가적인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기업은 백업 프로세스 및 비용 최적화를 위해 백업을 확실히 하기 위한 재해 복구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기업은 모든 백업 및 복구 작업을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의 중앙 GUI를 통해 간단히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어 백업 및 복구 작업의 복잡성을 해소할 수 있다.

사이먼 젤리(Simon Jelley) 베리타스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베리타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MS 애저 및 윈도우 서버 2019 인증 획득을 통해 새로운 주요 플랫폼 및 워크로드를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술력을 다시금 입증했다”며 “베리타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이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베리타스는 향후 등장할 새로운 워크로드를 폭넓게 지원하는 미래 장기 전략을 통해 고객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 사업 부문 구아다 카수소(Guada Casuso) CTO는 “윈도우 서버 2019의 출시 첫 날부터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이 지원돼 기업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과 함께 새로운 기능을 활용해 최신의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의 워크로드에 대한 베리타스의 추가적인 보호는 기업의 클라우드를 향한 원활한 디지털 여정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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