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EMR 업체 유비케어에 전자문서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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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EMR 업체 유비케어에 전자문서 솔루션 공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3.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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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20여종 전자문서 대체로 업무처리 프로세스 간소화·업무 소요 시간 단축
▲ 포시에스 오즈 이폼 업무 활용 예시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문진일)는 국내 전자의무기록(EMR) 업체 유비케어에 전자문서 솔루션 ‘오즈 이폼(OZ e-Form)’을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유비케어는 국내 병·의원용 EMR인 ‘의사랑’으로 IT 기반 의료서비스 시장의 문을 연, 의료 EMR 시장의 선도 기업이다.

유비케어는 이번 전자문서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대리점과 의사, 약사들이 기존에 종이문서로 진행해 오던 각종 계약서 약 20여종을 포시에스의 오즈 이폼을 적용해 전자문서로 대체하면서 업무처리 프로세스의 간소화와 업무 소요 시간을 크게 줄였다.

또한 기존 종이 계약서들을 출력해 작성하고, 다시 스캔 등의 방법을 통해 별도 보관해야 하는 물리적 저장 공간 또한 필요 없게 돼 비용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 측면에서도 계약서 작성의 편의성 증대는 물론 전자서명제 도입으로 민감한 개인정보 보호가 한층 강화돼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전자문서 시스템을 기존 고객샘(고객정보 관리), ERP(매입·매출 관리), UBDMS(발주·납품 관리) 시스템과 연계함으로써 전사적 및 대외적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토대로 유비케어는 향후 대리점을 비롯해 딜러, 총판 등 유통채널로 시스템 활용 범위를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많은 고객 기반 구축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보유하며 병원, 서비스 분야는 물론 전 산업 분야의 다양한 업무에서 페이퍼리스화를 선도하고 있는 포시에스의 ‘오즈 이폼’은 XML 서식과 PDF 문서를 하나로 통합해 개발할 수 있는 전자문서 솔루션이다.

다양한 고급 컴포넌트들을 활용해 편리하게 전자문서를 만들 수 있으며, 기존 개발된 서식들과도 완벽하게 호환 가능하다. 다양한 생성 방식이 모두 지원되는 HTML5 기술력과 서명 영역 자동 확대, 필압·획수·시간 체크 등이 포함돼 윈도우 10 환경에 최적화된 전자서명 기능을 제공하며 시장에서 경쟁력 높은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문진일 포시에스 대표는 “이번 유비케어 전자문서 시스템 구축 사업은 국내 EMR 업계 첫 사업으로써 포시에스가 시장에서 업그레이드된 경쟁력을 갖추게 된 또 하나의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모든 산업 분야의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해 최고의 전자문서 기술력으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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