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UI 사업 확장…UI 사업본부·영업본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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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UI 사업 확장…UI 사업본부·영업본부 신설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3.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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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 사업 전개 예정…취약했던 영업부문도 외부 인재 영입으로 대폭 강화
▲ 토마토시스템 UI 영업본부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솔루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실시하고, UI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자사 UI 개발 툴 ‘엑스빌더6(eXbuilder6)’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제품을 도입하거나 문의하는 사이트가 많아짐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UI 사업본부 및 영업본부를 신설했다고 강조했다.

UI 사업본부는 기존 교육사업본부장인 조길주 이사가 맡아 폭증하는 기술지원 및 고객 요청사항에 신속하게 대응, 고품질의 안정적인 서비스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취약했던 영업부문은 한국HP 출신으로 이테크시스템에서 스마트서비스사업부문장을 수행했던 송승식 부사장을 영입, 새로운 리더십으로 영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컨설팅, 테스팅, 기술지원 등 UI 사업에 핵심 역량을 집중함과 동시에, 영업사원도 대거 확충하는 등 조직역량을 강화함으로써 UI 개발 툴 ‘엑스빌더6’의 공격적인 영업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는 포석이다.

최근 ‘엑스빌더6’는 금융권 프로젝트인 기업은행의 ‘IBK BOX(Business Operation eXcellence) 플랫폼’ 구축사업에 도입돼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으며, 420억원 규모의 대규모 사업인 우편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도 UI 개발 툴로 선정돼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돼 웹 표준화 사업을 준비 중인 많은 공공기관으로부터 제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납품을 위한 최종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곳도 여러 곳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엑스빌더6’는 이미 일본 소방방재 영업관리시스템, KT&G 모바일 영업관리시스템, IBM테크니컬솔루션 사내 ERP시스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공시시스템 등 많은 곳의 레퍼런스를 확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이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는 “UI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확장한 만큼 공격적인 사업 전개를 통해 UI 시장의 판을 바꾸겠다”며 “엑스빌더6의 강력한 기술과 품질 경쟁력으로 승부를 걸겠다. 또한 고품질 UI 사업을 위해 모든 열정과 능력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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