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큐리오, AR 기술 활용한 단어카드 ‘딕셔너리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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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큐리오, AR 기술 활용한 단어카드 ‘딕셔너리팝’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2.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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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AR 기술 접목한 언어 교육 교구…세이펜전자와 협력 통한 제휴 콘텐츠 제공

디지털 교육 콘텐츠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대표 이상준)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단어카드 ‘딕셔너리팝’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플레이큐리오는 교재, 교구, 장난감 등 다양한 제품을 AR, 가상현실(VR) 등의 기술을 접목시켜 아이들에게 보다 쉽게 놀이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2018 창업발전소 스타트업리그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돼 ‘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첫 출시제품으로 딕셔너리팝을 선보인다.

딕셔너리팝은 유아 단계에서 필수로 배워야 할 10개의 주제, 100개의 단어를 선정해 100매의 단어카드로 구성됐다. 하나의 상품으로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딕셔너리팝을 구매한 고객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기기로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딕셔너리팝 AR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실행하면 AR을 통한 단어 및 문장을 경험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한 뒤 카드를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에 비추면, 움직이는 그림과 함께 3개 국어의 단어와 문장을 제공하며, 녹음, 따라 쓰기, 퀴즈 등의 부가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큐리오는 고객들이 다양한 딕셔너리팝 제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이펜전자와 기술 협력을 진행했다. 세이펜으로 단어카드 안의 단어를 찍으면 3개 국어의 원어민 음성이 재생되며, 세이펜 KT 기가지니의 고객이 딕셔너리팝을 이용할 경우 IPTV을 통해 해당 단어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플레이큐리오 이상준 대표는 “딕셔너리팝은 언어에 호기심을 가지는 영·유아 단계 시기에 한 번은 필수로 구매하는 친숙한 단어카드에 AR 기술을 접목해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콘텐츠”라며, “플레이큐리오는 호기심 넘치는 우리 아이들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접하고 즐기며 학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큐리오는 이베이코리아를 통해 딕셔너리팝을 독점 공급 제휴 중이며, 3월 1일에 옥션 올킬을 통한 특가 판매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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