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소프트, 깃허브와 아시아 총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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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소프트, 깃허브와 아시아 총판 계약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2.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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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프라 구축·맞춤형 학습 과정·멘토링 서비스 등 제공 예정…3월부터 파트너 모집

단군소프트(대표 이승현)는 깃허브(Github)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깃허브는 지난 10월 말부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소유 자회사로 75억 달러에 인수합병돼 이슈의 중심이 됐다. 당시 많은 개발자들이 깃허브의 오픈소스 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지만 MS는 깃허브를 별도 법인으로 운영하는 것을 확고히 했고, 그 방침에 따라 단군소프트의 새로운 아시아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단군소프트는 2002년 1월 창립 이래 올해로 사업 18년차 기업으로 2016년 체코의 젯브레인(JetBrains)과 아시아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후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툴과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개발자 중심 인프라 공급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가고 있다.

단군소프트는 깃허브 총판 체결을 기념해 기업이 깃허브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도입할 경우 인프라 구축과 맞춤형 학습 과정, 관리자 멘토링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단군소프트는 깃허브 유통 채널 확보를 위해 3월부터 신규 파트너를 모집하며, 채널들을 통해 기업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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