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페이스북, 글로벌 마케팅 강화 협력 MOU
상태바
카페24·페이스북, 글로벌 마케팅 강화 협력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2.28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사 인프라·노하우 교류해 온라인 사업자 글로벌 사업 지원…아태 지역 현지 마케팅 활성화 기대
▲ 카렌 테오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 중소비즈니스 총괄(왼쪽)과 이재석 카페24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페24(대표 이재석)는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와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페이스북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플랫폼 연동 강화를 통한 마케팅 효율 제고 ▲아태지역 전자상거래 시장 트렌드 정보 제공을 위한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전자상거래 특화 페이스북 마케팅 전문가 육성 등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페24는 온라인 사업자들이 페이스북의 아태지역 마케팅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에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페이스북은 전 세계 소비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마케팅 핵심 채널이다”며 “페이스북과 지속적인 협력 강화로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고도화된 마케팅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렌 테오 아시아태평양 중소비즈니스 총괄은 “페이스북과 카페24는 모두 소상공인의 성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큰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하나의 목표 아래 더욱 가까워진 업무 협약을 통해 더 많은 비즈니스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페이스북 아태지역 본부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인도,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총 40개국 이상 지역을 총괄하고 있다. 아태 지역은 최근 2년간 증가한 전 세계 페이스북 실사용자 수의 약 60%를 차지할 만큼 높은 성장 잠재력으로, 페이스북에서도 크게 주목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