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 입학시즌 맞아 임직원 자녀에 선물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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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그룹, 입학시즌 맞아 임직원 자녀에 선물 증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2.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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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용품·가방 등 30여 종 학용품에 부모 편지 동봉…호응도 높아 지속 시행 예정
▲ 아이티센그룹이 입학시즌을 맞아 임직원 자녀에게 학용품 선물세트를 제공했다.

아이티센그룹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경영을 적극 펼치고 있다.

아이티센그룹은 입학 시즌을 앞두고 아이티센그룹사우회에서 초등학교, 중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 자녀 46명에게 선물세트와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우회는 학교생활에 필요한 미술용품, 가방 등 30여 종의 학용품과 사전에 부모님이 자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받아 작성한 편지를 동봉한 선물세트를 입학식 전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2018년 첫 시행 후 직원 자녀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시행해 갈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한종문 아이티센 부장은 “퇴근 후 집에 들어서자 마자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이가 선물과 축하 메시지를 자랑하며 무척 행복해했다”며 “아빠가 직접 쓴 편지가 맞느냐고 묻고, ‘좋은 회사네’라고 건넨 한마디가 오래 마음에 남는다”고 말했다.

아이티센그룹 관계자는 “학자금, 경조금, 복지 포인트 등 일반 복지 외에 직원 복지 시설로 제주도에 독립 휴양 팬션 ‘휴(休)센’을 연중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매년 사우회 차원에서 강릉·제주지역의 호텔에서 84가족이 최대 2박을 무료로 머물 수 있는 가족 휴양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직원 복지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티센그룹은 2011년부터 연탄나눔, 김장나눔, 급식봉사, 장애우 돕기 프로그램, 사랑의 헌혈 등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온 공로로 2016년 사회적 책임 경영대상을 수상했고, 우수한 가족친화경영체제를 구축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한 공로로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는 등 성장하는 만큼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이티센그룹 CHO 박경곤 상무는 “직원 만족도는 높은 급여, 다양한 복지제도에도 기인하지만 임직원의 생활 속 작은 부문에까지 관심을 기울이고, 배려를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직원이 행복한 회사가 고객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가꾸기 위해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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