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컴즈, MWC서 DXP·스포츠 ICT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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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컴즈, MWC서 DXP·스포츠 ICT 솔루션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2.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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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해외시장 진출 추진 염두…스포츠 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장 계기
▲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MWC 2019 전시 부스 전경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MWC 2019에 참가해 디지털 경험 플랫폼(DXP: Digital Experience Platform)와 스포츠 ICT 분야 솔루션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들 사이 고객 경험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그러한 흐름에 맞춰 DX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관리 플랫폼 ‘ICE 3.0(I-ON Content Ecosystem 3.0)’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DXP는 기존의 콘텐츠 관리와 e커머스에 대한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터치 포인트를 통한 고객 여정을 관리함으로써, 기업의 상품 또는 서비스의 판매를 증진하기 위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주요 사업 분야인 콘텐츠 관리 시스템 분야와 함께 스포츠 ICT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999년부터 쌓아온 빅데이터 관리 기술의 노하우를 활용, 골프대회 통합 운영서비스인 ‘TAMM’과 사회인 야구 시스템 ‘VoiceBall’을 서비스 중에 있다.

특히 이번 MWC에서 선보일 ‘경기 지원 시스템’은 생활 스포츠 경기의 개최부터 결과분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19년 내 4개 종목(야구, 농구, 골프, 테니스), 2020년 내 추가 2개 종목(배드민턴, 탁구)을 대상으로 상용화 예정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주력 솔루션인 콘텐츠 관리 시스템으로 국내외 10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며 기술력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의 퍼시픽 프로 풋볼 리그(Pacific Pro Football League)와 업무협력(LOI) 체결로 스포츠 분야에서도 해외 시장 진출의 성과를 보였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이번 MWC가 디지털 경험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임과 함께, 다양한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는 스포츠 데이터 플랫폼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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