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산에 위치한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26일 2019학년도 제30회 입학식을 진행했다. 제30회 서울현대 입학식은 서울 당산에 위치한 영등포 아트홀에서 진행됐으며, 1천여 명의 신입생을 맞았다.
입학식은 총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본식은 내빈소개, 학사보고, 김남경 학장의 입학 허가 선언과 신입생 대표의 신입생 선서, 학생회장의 입학환영사 순으로 이어졌다.
서울현대 김남경 학장은 “학벌보다는 능력이 중요시되는 현대사회에서 학생들이 전공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가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며 “입학식이 우리의 인생을 바꾸는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후 본교 호텔외식계열 에드워드 권 학장과 최현석 교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서울현대 호텔외식계열의 학장과 교수로 재직 중인 ‘7성급 호텔 셰프’ 에드워드 권과 ‘스타 셰프’ 최현석이 새내기들을 격려하고 입학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서울현대 경찰행정전공 2학년 학생 두 명에게 공로상 및 장학금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두 학생은 졸업 전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을 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여 공로상을 받게 됐다.
2부에서는 여성 타악 퍼포먼스그룹 타미(TAMI)의 난타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댄스크루, SJ크루의 B-BOY공연으로 입학식의 막을 내렸다.
현재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우수학교(A등급)이다.
한편 서울현대는 전 과정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및 2020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내신,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