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서티, 복지부에 비식별조치 솔루션 공급
상태바
이지서티, 복지부에 비식별조치 솔루션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2.26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인정보 필터링 원천 기술 활용 ‘아이덴티티 쉴드’ … 적정성 평가 시뮬레이션 기능 보유

이지서티(대표 심기창)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인프라)사업에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솔루션 ‘아이덴티티 쉴드(IDENTITY SHIELD)’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정부에서는 빅데이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발의,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검증된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덴티티 쉴드는 개인정보 필터링 원천기술을 활용한 정형·비정형 데이터의 개인정보 자동탐지 기능과 인메모리 및 고속 분산 비식별화 처리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개인정보 고속 비식별화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가이드라인의 비식별 조치 4단계 ▲사전검토 ▲비식별조치 ▲적정성평가 ▲사후관리를 준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총계처리, 데이터 삭제, 범주화 등의 17가지 고전적 비식별조치 기능은 물론 개인정보 추론 연결공격(Linked Attacked) 등을 방어할 수 있는 K.L.T 비식별조치 기능을 제공하며 적정성평가 기능을 통해 비식별 조치된 정보 집합물에 대해 적정성평가 시뮬레이션 기능까지 보유한 우수한 제품으로써 보건의료 빅데이터가 공익목적으로 자유롭게 활용되고 유통되도록 지원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그 역할이 기대된다.

오형섭 이지서티 전략기획본부 이사는 “기업부설연구소의 핵심 기술과 업계 내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보건의료분야뿐 아니라 금융, 통신, 제조, 유통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하고 가치 있는 최적의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을 공급함과 동시에 개인정보 비식별화에 대한 정책과 기술의 변화에 즉각적이고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제품으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빅데이터 유통 환경을 선도하는데 사명감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