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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머나이, 라디오 파키스탄에 ‘이모션’ 구축
한국전파진흥협회 공적개발원조사업 일환…사용자 편의성·작업 효율 높여
2019년 02월 26일 16:43:46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제머나이소프트 이모션이 공급된 라디오 파키스탄 다목적 녹음실

제머나이소프트(대표 강진욱)는 라디오 파키스탄 물탄에 라디오 방송 전문 솔루션 ‘이모션’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낙후한 방송 환경의 질적 개선을 위해 최첨단 디지털 라디오 방송 시스템을 구축, 기증하는 한국전파진흥협회의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수한 국내 방송 전문 기업의 기술력을 제공함으로써 수원국인 파키스탄의 방송 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라디오 파키스탄은 1947년 8월 14일 파키스탄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발표하는 것과 함께 개국한 라디오 방송국으로, ‘파키스탄의 소리(Voice of Pakistan)’로 알려진 국영 파키스탄 방송(PBC: Pakistan Broadcasting Corporation)의 자회사다. 물탄에 위치한 라디오 파키스탄 물탄은 FM 2개 채널과 AM 1개 채널을 운용하고 있다.

이모션은 라디오 파키스탄 물탄의 FM 부조정실 2곳과 AM 부조정실 1곳, 다목적 녹음실 1곳 등 총 4곳의 제작 스튜디오 시스템에 구축됐다. 이번에 적용된 솔루션은 녹음 제작 소프트웨어인 ‘이모션 트랙(E.moti.on Track)’과 생방송 제작 소프트웨어인 ‘이모션 라이브(E.moti.on Live)’다.

이모션 트랙은 다중 트랙과 다양한 편집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방송 전에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모션 라이브는 큐시트나 런다운 형태의 재생 목록을 쉽게 재생하며 스튜디오에서 재생 목록을 제어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40년 이상 축적돼 온 EBS 현직 PD와 제작진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반영해 개발된 이모션은 효율적인 방송 워크플로우, 사용자 편의성, 시스템 안정성 등 실제 방송 환경의 요구가 그대로 녹아있는 솔루션이다. 또한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아 설치와 운영이 편리하며 국내외 방송사별 환경에 최적화된 우수한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2018 전파방송기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면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기도 했다.

제머나이소프트는 라디오 파키스탄 물탄에 이모션을 공급하면서 현지 상황에 맞춰 일부 기능을 수정, 향상했다. 이모션 라이브와 트랙의 디스플레이를 개선하고, 재생 목록의 자동 연속 재생 기능과 DB 스케줄 백업 기능 등을 추가했으며 제품 전반에 영문을 추가 보완해 사용자 편의성과 작업 효율을 높였다.

라디오 파키스탄 물탄은 이모션을 적용한 네트워크 기반 오디오 파일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제작 시간을 단축하고 디지털 방송 프로세스에 따른 제작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고음질의 방송을 제공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향후 안정적인 FM 라디오 방송 제작 시스템 및 제작 환경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라디오 파키스탄 물탄의 무하마드 타히르 기술국장은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매우 직관적이고 이용하기 쉬워서 빠르게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면서 “다른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데이터도 공유되고 채널 간 교차 편성도 가능해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 편성이 가능해졌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제머나이소프트의 강진욱 대표는 “라디오 파키스탄은 이모션이 해외 시장에 공급된 첫 사례로 제머나이소프트는 파키스탄 현지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상의 기술 지원과 교육을 제공했다”며 “EBS의 현장 경험 노하우와 제머나이소프트의 방송 솔루션 개발 및 지원 기술력이 결합된 이모션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라디오 방송 전문 솔루션을 찾는 국내외 방송국과 기업들에게 만족할 만한 방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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