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P,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빅데이터 분석 영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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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빅데이터 분석 영역 강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2.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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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플레이스에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펜타호’ 등록…‘클라우드 하둡’ 등과 연계 분석도 가능
▲ 펜타호 서비스 구성도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금융, 반도체, 화학 등 다양한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펜타호(Pentaho)’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펜타호’는 100% GUI(Graphical User Interface) 환경을 바탕으로 ▲데이터 수집 및 통합 ▲머신러닝 모델 구축 ▲모델 기반 고급 분석 ▲모델 업그레이드 ▲시각화 ▲리포팅 모두를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이러한 특장점을 인정받아 제조, 헬스케어, 금융, 반도체, 모빌리티, 자원, 화학, 철도 및 교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IT 자산의 가용성, 효율성 및 보안성을 증대시키는데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 미국의 금융 산업 규제기구 ‘핀라(FINRA: Financial Industry Regulatory Authority)’와 같은 1800여 개의 국내외 단체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매년 갱신 계약하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구매 비용으로 인해 ‘펜타호’ 사용에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네이버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등재돼 월별로 사용한 만큼의 비용만 지불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안에서 ‘클라우드 하둡(Cloud Hadoop)’ 등 다양한 기타 서비스들을 ‘펜타호’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은 보다 효과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게 됐다.

NBP 김경영 리더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상의 펜타호 솔루션을 통해 기업 내 산재돼 있는 데이터 소스들로부터 데이터를 추출하고 통합하며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며 “펜타호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들을 추출, 변환 및 적재할 수 있는 데이터 통합 기능과 머신러닝 기반의 향상된 분석(AA: Advanced Analytics) 기능을 제공하는 펜타호 데이터 통합(PDI: Pentaho Data Integration), 그리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Business Intelligence) 및 시각화를 제공하는 펜타호 비즈니스 애털리틱스(PBA: Pentaho Business Analytics)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지속적으로 빅데이터 분석 영역을 강화시켜 다양한 기업 및 단체가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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