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패스트마일 5G 게이트웨이’ 출시…5G 구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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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패스트마일 5G 게이트웨이’ 출시…5G 구축 가속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2.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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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LTE 망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FWA 수익 창출

노키아는 이동통신사들이 기존 LTE 망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FWA(Fixed Wireless Access)의 수익을 창출하고 5G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패스트마일 5G 게이트웨이(FastMile 5G Gateway)’를 선보였다.

패스트마일 5G 게이트웨이는 이통사들이 LTE 망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6GHz 이하 5G를 사용해 광범위한 FWA 커버리지 및 eMBB(enhanced mobile broadba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통사들이 성장하는 시장 세그먼트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키아의 패스트마일 5G 솔루션은 구축이 용이하고, 모바일 네트워크에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단일 인도어 장비를 제공한다. 이 게이트웨이는 3GPP 컴플라이언트 5G NR(New Radio) 규격을 준용해 기가비트 속도를 가정에 공급한다. 또 CA(Carrier Aggregation)를 통해 사용 가능한 최상의 4G 및 5G 신호를 사용해 성능 및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이 제품은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으로 설치가 간편하며, 시각 자료를 이용해 소비자가 집에서 최고의 성능을 얻을 수 있는 정확한 위치를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키아의 가정용 와이파이 솔루션과의 호환성으로 가정의 구석 구석에서 완벽한 초광대역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패스트마일 5G 게이트웨이는 업계 최고의 11dBi 게인 안테나(gain antenna)를 사용해 실내 커버리지를 최대 2배, 다운링크 용량을 3배, 업링크 용량을 기존 제품 대비 5배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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