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LoL 구단주 게임 ‘판이스포’, 클로즈드베타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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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LoL 구단주 게임 ‘판이스포’, 클로즈드베타 서비스 시작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2.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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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포인트 무제한 충전 가능…16억원 상당 게임머니 증정하는 이벤트 진행

판이스포(대표 김용희)는 22일부터 리그오브레전드(LoL) 팬들이 자신만의 팀을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웹서비스인 ‘판이스포(FanEspo)’의 공식 2차 클로즈베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판이스포는 이용자가 리그오브레전드 구단주로서 제한된 연봉 내에 실제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실제 게임 종료와 동시에 이용자가 선발한 선수들의 실적이 점수화되며, 이 점수로 승패를 결정짓는다. 승자들은 포인트(상금)를 탈 수 있다.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북미와 유럽에서는 50여년 넘게 진행해 온 인기 스포츠 문화다. 기존 인기 스포츠인 농구(NBA), 미식축구(NFL), 야구(MLB), 아이스하키(NHL) 뿐만 아니라 자동차 경주,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에서 이 같은 게임이 유행 중이다.

한편, 판이스포는 2018년 실리콘벨리의 다수 투자자들로부터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2018년 11월 1차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통해 판타지 스포츠가 친숙한 서양권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2차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통해 한국 및 아시아 유저들에게도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판이스포 클로즈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무료로 포인트를 무제한 충전해 즐길 수 있으며, 정식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한 총 약 16억원 상당의 게임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당첨자 중 1등에게는 약 1억원 상당의 게임머니와 플레이스테이션4를, 2등에게는 약 5000만원 상당의 게임머니와 닌텐도 스위치를, 3등 10명에게는 약 1000만원 상당의 게임머니를 지급한다. 이 외에 모든 이벤트 참여자에게 최소 약 2만원 상당의 게임머니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판이스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당첨자는 5월 3일 이후 해당 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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