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테크, HDMI IP 어댑터 ‘엣지핸들러 EHA3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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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 HDMI IP 어댑터 ‘엣지핸들러 EHA300’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2.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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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대표 김종훈)는 HDMI 영상출력 신호를 IP로 전송하는 네트워크 기기인 엣지핸들러(Edgehandler) 어댑터 EHA200의 후속 모델 ‘EHA30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엣지핸들러 어댑터는 원격지에 설치된 임의의 제조사 및 다양한 기능과 규격을 갖는 NVR, DVR, VMS와 같은 영상감시저장장치의 HDMI 출력 영상을 입력 받아 고화질로 압축해 IP 기반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하는 장비다.

복수 개의 EHA300에서 전송되는 감시장치의 화면이 관리 소프트웨어나 엣지핸들러 디코더(모델명 EHD200)를 통해 하나의 모니터에 동시에 통합 모니터링 되고, 동시에 USB 마우스, 키보드 정보를 EHA300을 통해 영상감시저장장치로 전달돼 라이브뷰, 검색, 제어, 설정 등 영상감시장치의 모든 GUI를 현장에서 운영하듯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어 원격시스템 관리가 가능하다.

▲ 엣지핸들러 EHA300

엣지핸들러 어댑터 EHA300은 별도의 LAN 포트를 추가해 허브나 LAN 케이블 가설이 필요 없도록 설치의 용이성을 높였다. 또한 가상의 USB 스토리지 기능을 구현해 원격지의 영상감시장치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나 파일 백업기능을 EHA300을 통해 가능하도록 구현해 원격유지보수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EHA300을 이용하면 복수 카메라 영상이 표시되는 영상감시저장장치의 전체 화면을 2~3Mbps 정도의 대역폭만으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어 최소한의 구축 및 운영 비용으로 원격영상관리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SDK를 함께 제공해 손쉽게 영상감시저장장치를 관리 및 제어할 수 있다.

엣지핸들러 솔루션은 영상감시장치뿐만 아니라 PC와 같은 HDMI 출력과 USB 키보드, 마우스로 제어되는 모든 장비에도 응용할 수 있어 공장자동화 장비, PC나 서버 등으로 구성된 각종 장비나 시스템, 키오스크와 같은 무인 설비 등 다양한 장치 및 시스템의 원격 통합모니터링 및 관리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세연테크는 국내외 관공서, 기업 등에 인적, 물적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 및 경비 절감이 가능한 엣지핸들러 어댑터, 디코더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구축을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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