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서브-6GHz 풀 스펙트럼 지원 RFSoC 포트폴리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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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서브-6GHz 풀 스펙트럼 지원 RFSoC 포트폴리오 확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2.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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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는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RFSoC(Radio Frequency System on a Chip)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향상된 RF 성능과 확장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징크 울트라스케일+ RFSoC의 멀티 마켓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 차세대 디바이스는 차세대 5G 구현의 핵심 요구사항인 서브-6GHz 스펙트럼 전반을 커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다이렉트 RF 샘플링 속도가 최대 5GS/S에 이르는 14bit ADC(Analog-to-Digital Converter)와 10GS/S의 14bit DAC(Digital-to-Analog Converter)를 지원하며, 두 컨버터 모두 최대 6GHz의 아날로그 대역폭을 제공한다.

자일링스의 RFSoC 포트폴리오는 현재 및 미래의 산업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단일 칩 적응형 플랫폼이다. 이 포트폴리오에는 6월 양산 예정인 자일링스 징크 울트라스케일+ RFSoC 2세대와 2019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3세대 제품들이 포함돼 있다.

이 새로운 제품은 5G 무선 통신 시스템과 케이블 액세스, 첨단 위상-배열 레이더 솔루션을 비롯해 테스트 및 측정, 위성 통신 등과 같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광범위한 스펙트럼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고성능 RF 데이터 컨버터를 모놀리식으로 통합하고 있다. 이 디바이스는 디스크리트 컴포넌트 제거를 통해 최대 50%의 전력 및 풋프린트를 줄일 수 있어 5G 시스템을 위한 mMIMO 기지국을 구현하고자 하는 통신사업자들에게 적합한 솔루션이다.

자일링스 하드웨어 및 시스템 제품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 리암 메든(Liam Madden)은 “징크 울트라스케일+ RFSoC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고성능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적응형, 인텔리전트 5G 인프라 개발을 촉진시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서브-6GHz 스펙트럼 대역을 완벽하게 커버하는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차세대 시스템 설계 및 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경쟁우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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