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블리자드 인기 게임 IP 상품 국내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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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블리자드 인기 게임 IP 상품 국내 유통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2.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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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 ‘블리자드 공식 기어 존’ 오픈…오버워치 캐릭터 스태츄 등 다양한 상품 판매
▲ 신세계아이앤씨가 유통을 맡은 블리자드 오버워치 캐릭터 스태츄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가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와 제휴를 맺고, 블리자드의 지식재산권(IP) 상품을 국내에 선보인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오버워치(Overwatch),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디아블로(Diablo)등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캐릭터 스태츄 및 다양한 공식 굿즈(Goods)의 국내 유통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던 겐지, 메르시, 한조 등 오버워치 게임 속 영웅들의 스태츄 등 블리자드의 글로벌 IP 상품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아이앤씨는 오프라인에서 블리자드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블리자드 기어 존(Blizzard Gear Zone)’을 21일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 내 오픈했다. 국내에 팝업스토어가 아닌 상설 판매 공간이 오픈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회사 측은 ‘블리자드 기어 존’을 순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블리자드 기어 존’에서는 오버워치의 겐조, 메르시, 한조 등의 스태츄를 비롯해 스냅백, 백팩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의 퍼즐, 게이밍 장패드, 인형 등 다양한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IT서비스 사업 이외에도 게임 및 IT기기, 소프트웨어 등 IT 유통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포켓몬, 넥슨의 굿즈 판매부터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고학봉 신세계아이앤씨 밸류서비스사업부 상무는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던 블리자드의 다양한 글로벌 IP 상품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구성해 국내 팬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캐릭터 등 인기 콘텐츠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IP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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