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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10·S10+, FIDO 생체인증 획득
생체인식 정확도·안전성 인정받아…글로벌 생체인증 기기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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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21일 10:08:10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FIDO 얼라이언스는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S10과 S10+가 생체인식 부품 시험인증 프로그램을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갤럭시 제품의 인디스플레이(In-Display) 초음파 지문인식 시스템이 사용자 확인과 생체정보 도용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브렛 맥도웰 FIDO 얼라이언스 이사장은 “모바일 기기가 민감한 정보를 저장하고 중요한 거래를 수행하는 주요 수단이 되면서 FIDO 얼라이언스 업계 리더들은 생체인식 부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표준화된 수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생체인식 부품 시험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FIDO 얼라이언스 생체인식 부품 시험인증을 획득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 신제품은 글로벌 생체인증 기기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생체인식 시험인증 프로그램의 기준점과 그 중요성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행사 중 FIDO 시험인증 관련 소개 장면

FIDO 얼라이언스는 일반 전자제품 시장에 생체인식 센서와 같은 부품과 관련 시스템을 시험 인증하는 프로그램이 존재하지 않는 틈을 메우기 위해 생체인식 부품 시험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전에는 생체인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업체는 각각의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성능 테스트와 인증을 반복했다. 특정 생체인증 솔루션이 주장하는 성능과 정확성의 차이를 검증하는 산업계 시험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공급자에게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 수요자는 지문, 홍채, 안면 또는 음성 기반 생체인증 시스템을 신뢰하는 표준화된 방법을 제공받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독립 연구소를 통하여 실시되며 생체인증 하위구성 요소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이 요구하는 생체인식 성능 및 위조지문 공격 탐지(PAD) 표준기술 레벨을 충족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종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모바일보안기술그룹 전무는 “우리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의 데이터와 프라이버시 보호는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FIDO 얼라이언스 생체인식 부품 시험인증서를 획득했다”며 “생체인식 부품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강력한 기준이 되는 프로그램을 통과한 전 세계 첫번째 디바이스 제조사가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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