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X’, 머신러닝 기반 멀웨어 탐지…의심스러운 디바이스 차단해 산업제어 시스템 보호
하니웰은 USB를 활용하는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시큐어 미디어 익스체인지(SMX)’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머신러닝을 활용한 멀웨어 탐지 능력을 강화했으며, 백신보다 탐지율을 40% 향상시켰다.
SMX는 하니웰의 ‘트러스트’ 기술을 이용해 원치 않거나 의심스러운 디바이스를 통해 산업 제어 환경에 외부의 위협이 침입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중앙화된 위협 관리를 통해, 보안 관리와 조회가 간편해져,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중앙화된 관리 서비스와 산업용 제어 시스템(ICS) 내에서 분산형 방어를 연결하는 고리를 만들 수 있다. 휴대용 모델, 위험한 환경, 군용, 장갑을 착용하는 작업 조건 등에 적합한 모델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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