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가버섯이 건강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소개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차가버섯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알려지기 이전에 몸이 중하거나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목질과 수액, 플라보노이드 등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는 약용버섯으로 높은 고도에서 서식할수록 혹독한 환경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영양분이 응축돼있다. 그 중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버섯류에 많이 존재하는 다당류의 일종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고, 이노시톨, 페닐알라닌 성분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차가버섯 본 고장인 러시아를 중심으로 유럽과 미국 등에서도 차가버섯을 활용한 건강식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건강 업계에서도 차가버섯의 잠재적 가치가 높아지면서 캡슐, 드링크, 환, 추출분말 등의 다양한 형태의 차가버섯 제품들이 여러 기업과 업체 등을 통해서 출시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목적에 맞지 않는 고가 또는 저가 제품을 선택하여 낭패를 볼 수 있는 부정적인 사례도 있기 마련이다.
이에 고려인삼공사는 섭취 목적에 맞는 올바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전 본 제품 샘플링 체험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고려인삼공사는 “일반적인 건강식품들 과는 달리 쉽게 결정하고 구매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가 상품, 저가 상품 모두 섭취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그에 부합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