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케일러 한국 지사 설립…이헌주 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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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케일러 한국 지사 설립…이헌주 지사장 선임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2.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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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위한 보안 솔루션 공급…“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 리딩”
▲이헌주 지스케일러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다양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지스케일러의 독보적인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지스케일러가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스케일러는 이헌주 전 인포블록스코리아 지사장을 초대 지사장으로 선임하고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개척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스케일러는 전 세계 100개 데이센터를 통해 2800여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굴지의 엔터프라이즈에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스케일러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ZIA(Zscaler Internet Access)‘와 VPN을 대체할 SDP(Software Defined Perimeter) 솔루션 ZPA(Zscaler Private Access)’를 공급한다.

ZIA는 ▲액세스 컨트롤: 클라우드 방화벽, URL 필터링, 대역폭 관리, DNS 필터링 ▲위협 방어: 지능형 위협 방어, 클라우드 샌드박스, 안티바이러스, DNS 보안 ▲데이터 보호: DLP, 클라우드 앱 컨트롤, 파일 타입 컨트롤 등의 보안 솔루션을 지스케일러 멀티태넌트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ZPA는 VPN을 대체할 원격접속 보안 솔루션으로, SaaS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가 직접 네트워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 클라우드 유연성을 보장하면서도 외부 침입을 차단하고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지스케일러 한국 지사를 이끌게 된 이헌주 지사장은 9년여 간 인포블록스코리아 영업을 총괄하며 DDI(DNS, DHCP, IPAM) 시장 절대 강자의 자리를 굳게 지켜왔다.

이헌주 지스케일러 신임 지사장은 “지스케일러는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리딩 기업으로, 전 세계 클라우드 보안 기술과 시장의 진화를 이끌어온 기업이다. 이미 국내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도 지스케일러 솔루션을 사용하면서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를 보호하고 있다”며 “최근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다양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지스케일러의 독보적인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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