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보처리학원(회장 정상은)은 지난 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숙련된 소프트웨어 기술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과정(이하 선도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신기술, 고숙련 된 청년 인력을 양성해 고부가가치 SW개발, 빅데이터 분석·처리,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 등 소프트웨어 인력이 필요한 곳에 인력을 투입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중앙정보처리학원은 설립된 지 50년이 넘은 고용노동부 지정 최우수교육기관으로 그 동안 유수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뛰어난 훈련생을 배출해내 국가기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최근 3년 간 빅데이터, 인공지능, Alteryx, GPU CUDA,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핵심기술 교과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하며, 변화되는 생태계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지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정보처리학원 이재일 원장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는 인문·사회·예술·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가 소프트웨어 기술과 만나 획기적인 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이번 선도양성과정은 새롭게 열리는 시장에서 SW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훈련생이 SW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문 교육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정보처리학원은 오는 3월 5일 대학졸업예정자 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진행하고, 3월 12일에는 대학졸업자·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을 진행한다. 해당과정은 전액 산업인력공단·고용노동부(국비) 지원되며, 훈련생이 교육 이수 후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까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