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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청, 퀘스트소프트웨어 백업 시스템 도입
빠르고 안정적인 통합 백업 환경 구현…재난·재해 완벽 대비
2019년 02월 14일 10:40:48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지사장 장재호)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이 지난해 12월 자사 백업 소프트웨어 및 중복제거 디스크 백업장비(VTL)를 도입해 백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청은 내부행정시스템 및 대민행정시스템 데이터를 완벽하게 보호하고,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에 대비하고자 장애 발생 시 빠른 복구·복원이 가능한 백업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LTO 테이프 백업 시스템은 점차 증가하는 행정데이터 처리에 한계가 있었으며, 부서별로 자체 백업 시스템을 운영했기에 관리 효율성도 떨어졌다. 이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 또한 과다하게 지출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남동구청은 기존 환경에 적용 가능한 백업 시스템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퀘스트소프트웨어의 백업 소프트웨어와 VTL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백업 성능 향상을 위한 백업 전용 네트워크를 구축해 1차 내·외부망 통합 백업을 진행하고, 이후 남동구청과 원격지(인천광역시 옹진군청) 간의 행정망을 최소한으로 사용해 네트워크 부하 없이 빠르게 2차 디스크 백업 장비로 복제되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데이터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 남동구청과 원격지 각각의 전산실에서 LTO 테이프 백업 시스템을 통한 추가 3차 소산 백업을 진행하도록 구성, 만에 하나 일어날 수 있는 전산실 재난·재해에 대비했다.

그뿐만 아니라 백업 대상 시스템 데이터에 대해 RDA(Rapid Data Access) 백업 프로토콜을 사용, 가변 블록 기반의 중복제거 기술 및 백업 서버를 경유하지 않는 네트워크 백업 기술을 적용했다. 이는 백업 저장 공간 사용 최소화 및 복구 시간 단축 등 경제적 절감 효과가 뛰어나며, 추후 증가하는 데이터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다.

RDA 프로토콜을 사용해 원격지 데이터 복제 시 VTL 간 변동된 데이터만을 전송하고, 이에 따라 네트워크 사용량은 최소로 절감하되 남동구청과 원격지의 서비스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도록 한 것이다.

남동구청 백업 시스템 담당자는 “온-나라, 공통 기반 등 주요 시스템의 백업 소요 시간을 많이 절감했고, 주요 시스템 외 솔루션 시스템까지 통합한 효율적인 백업·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데이터의 다중 소산을 통한 안정성 향상과 재해 복구 매뉴얼을 통한 복구 계획 수립 등 발생 가능한 모든 문제에 대한 대비를 마쳤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번 남동구청 백업 시스템 구축사업은 퀘스트소프트웨어의 총판사인 씨앤이정보(대표 김철수)가 초기 컨설팅부터 사전 성능 테스트 및 시스템 구축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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