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네트웍스(대표 김성진)는 새로운 디지털사이니지 브랜드 ‘UNiDID’를 론칭하며 디지털사이니지 디스플레이 10종을 비롯해 키오스크 5종, DID 솔루션을 출시했다.
김성진 서진네트웍스 대표는 “UNiDID 론칭을 통해 디지털사이니지 시장에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한편 신규 사업 채널 구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진네트웍스에서 출시한 DID는 원격제어 네트워크 시스템형과 단독 플레이어 시스템 2가지로 나눠진다. 원격제어 네트워크 시스템형은 별도의 설치 파일없이 웹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터넷이 연결된 PC나 노트북만 있으면 본사에서 전국 지점의 모든 단말기와 디스플레이를 제어해 자유로운 레이아웃 화면분할, 스케쥴 관리 등으로 컨텐츠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단독 플레이어 시스템은 전용앱을 연결해 시간설정, 동영상, 음악 재생 등을 USB 삽입 한 번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자액자, 브라켓 거치대, 키오스크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전국 TV 설치·빔프로젝트 연합회 등과 MOU를 맺어 주문부터 설치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서진네트웍스는 새로운 유통망 확보를 위해 전국 지역별 총판 및 대리점을 모집 중으로, 디지털사이니지 사업 성장세에 발맞춰 B2C, B2B 등 시장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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