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얼굴인식시스템 신제품인증마크 획득…공공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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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얼굴인식시스템 신제품인증마크 획득…공공시장 진출 본격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2.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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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식 전문기업인 슈프리마(대표 문영수·송봉섭)는 근적외선 기반의 얼굴인식단말기 ‘페이스스테이션(FaceStation) 2’가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인증마크(New Excellent Product)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인증마크(NEP) 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을 적용하여 실용화가 완료된 제품을 인증함으로써 기술개발 촉진 및 인증제품의 판로 지원을 확대하고 조성하는 제도다.

신제품 인증을 획득한 슈프리마의 페이스스테이션 2는 혁신적인 얼굴인식 알고리즘과 딥러닝, 비젼, 적외선 등의 기술이 적용돼 세계 최고 보안 수준인 500만분의 1의 오인식율, 가장 빠른 초당 3000명의 인증 속도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일반적인 얼굴인식시스템이 외부 환경 및 조명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반해 적외선 카메라와 광원을 사용해 실내외, 주야간 등 어떠한 환경 및 조명 조건하에서도 인식이 가능하다.

슈프리마 문영수 대표는 “GS 1등급 및 성능인증 획득에 이어 NEP 인증 획득으로 국내 공공기관과 조달시장 진출에 필수로 요구되는 제품의 품질 및 신뢰성,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연 400억원 규모의 국내 출입통제 조달시장 진출과 주52시간제도 도입으로 확대되고 있는 근태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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