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소기업협회, 서울시장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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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소기업협회, 서울시장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간담회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2.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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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소기업협회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강소기업협회 심상돈 협회장 등 임원 13명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 서울시에 바라는 협조사항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적인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강하고 쾌적한 서울시 공기질 개선, 퇴직연금제도의 불합리한 사업주 수수료 지불개선, 서울시 30% 절전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냉동기 설치, 서울시 산하단체의 중소기업 제품 우선적 사용,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제안 및 협조사항 등이 협의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책 제안과 서울시에 바라는 건의사항은 중소기업은 물론 서울시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협의사항을 잘 검토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강소기업협회 나종호 상임부회장은 “대한민국의 99%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춰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해야 현재 청년실업 및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한국강소기업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경제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11월 발족한 한국강소기업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경쟁력 있는 1000여 개의 중소·중견기업이 가입해 가운데 회원사 간 상생협력은 물론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판로개척, 해외수출, 비즈니스 매칭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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