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소디’ 기반 기술…여러 클라이언트에 보관한 문서에 동일한 아이디 부여·문서 변경 지속 관리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미국에서 문서 동기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문서 가상화 플랫폼 ‘랩소디(Wrapsody)’ 기반 기술로, 여러 명의 사용자들이 하나의 문서를 공유할 시 개별 클라이언트에 각각 보관하고 있는 문서에 동일한 아이디를 부여하고 문서 변경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항상 최신의 문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은 문서의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이번 미국 특허 획득으로 랩소디의 제품 경쟁력이 절대적 우위에 서게 됐으며, 미국과 동남아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큰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10조원에 달하는 문서관리 시스템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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