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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비바코리아, ‘2019 두바이 국제보안장비전’ 참가
AI캠 등 타 영역과 융합해 신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CCTV 모델 선봬
2019년 02월 08일 10:33:04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영유아 대상 IT 전문 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보안장비 제조업체 비바코리아(대표 임재학)와 공동으로 지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19 두바이 국제보안장비전 (INTERSEC 201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19 두바이 국제 보안장비전’은 보안 감시 기기, 스마트홈 기기, 화재 안전 기기 등의 보안 IT기술을 보유한 약 60개국의 13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해 경쟁력 있는 상품과 솔루션을 전시했다. 아이앤나와 비바코리아는 한국산업협동조합에서 모집한 CCTV 분야 유망기업에 선정돼 전시회에 참여했다.

해당 전시회를 통해 아이앤나는 캠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켜 단순 보안의 영역에 속해 있는 CCTV가 다른 영역과 융합해 부모 대신 아기를 돌보는 새로운 분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선보였다.

중동지역의 보안 시장규모는 약 100억 달러 규모이며, CCTV의 경우 매년 수입 규모가 1000만 달러에 달한다. 회사 측은 이처럼 CCTV의 수요와 관심이 높은 중동에서 ‘2019 두바이 국제보안장비전’ 참여한 것이 큰 의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이앤나는 전국 200개 산후조리원에 CCTV를 보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산모와 가족들에게 언제나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아기의 영상을 볼 수 있는 교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추출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생아의 울음소리와 행동을 분석하고, 안면인식, 감정인식 등의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 ‘AI캠’을 출시하며 홈 시장 공략을 앞두고 있다.

아이앤나는 국내 최대 특허 투자기업인 비즈모델라인과 협업해 AI캠에 특화된 50여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핵심기술에 대한 국제특허출원(PCT)도 진행하고 있다.

아이앤나 이경재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 진출 성공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앞으로도 산후조리원을 통해 추출된 신생아 빅데이터를 활용해 AI캠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역량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바코리아 임재학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보안용 CCTV 시장에서 아이앤나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캠의 성공 가능성을 봤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AI캠이 국내 및 해외에 빠르게 출시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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