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독서실·무인스터디카페 ‘플랜에이’, 건물주 직접 운영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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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독서실·무인스터디카페 ‘플랜에이’, 건물주 직접 운영으로 주목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2.02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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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리미엄 독서실, 또 무인스터디카페의 경우 학생 이용자 비율에 비해 승진 시험을 준비하거나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성인 이용자의 비율이 훨씬 높아졌다. 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카페는 기존 정형화된 독서실에서 탈피해 카페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백색소음과 함께 학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플랜에이(Plan A)는 선두에 나서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 공략에 나섰다. 플랜에이는 처음 프리미엄독서실 창업 분야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무인스터디카페 창업 분야로 더욱 이름을 알리고 있는 브랜드로, 초보 창업가부터 주부 창업가 또 최근엔 건물주가 직접 운영을 펼치는 지점들이 많아지며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이는 플랜에이가 1년여의 기간에 걸쳐 개발한 무인키오스크기가 한 몫 했다. 무인키오스크기는 전 좌석과 연동되어 이용 시간이 끝나면 모두 조명을 꺼주어 1대의 설치만으로도 이용의 효율을 높여준다. 물론 단순 현금과 카드의 결제 기능뿐만 아니라 당일권, 시간권, 정기권 등 원하는 이용권과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키오스크기의 마이페이지란에서는 입, 퇴실 기록을 확인할 수 있고 결제 정보와 적립금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거나 바코드를 인식한 후 이용권 등록 시 설정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쉽게 이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카페랭킹 버튼을 터치하면 지난 6개월간 월별 등록회원의 공부 시간 랭킹이 나와 이용자들의 동기 부여를 돕는다.

키오스크기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절대 복잡한 매뉴얼을 제공하지 않는다. 처음 무인스터디카페를 방문했다면 이용방법을 전혀 모르더라도 ‘처음왔습니다’ 버튼을 터치하면 이용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자세한 안내를 지원하며, ‘매니저 호출’ 기능을 터치하면 문의사항이나 건의, 이용 관련 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플랜에이 관계자는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로 이름을 알린 플랜에이가 스터디카페브랜드로 이름을 알린 데에는 키오스크기 덕택이 크다. 이용 고객의 편의가 늘어난 것은 물론 전국으로 다양한 지점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프리미엄 독서실, 무인스터디카페의 경우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공실로 인한 임대료로 손해를 입는 것보다 오히려 높은 수익을 창출시키는데 도움을 줘 건물주분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플랜에이에서는 특유의 ‘플랜에이스러움’에 반해 지점 오픈을 결심하는 이들도 많다. 플랜에이는 18년 경력의 디자인 전문기업 아지오디자인에 모태를 둔 기업으로 본사가 모든 센터들을 시공, 설계, 사후관리까지 나서서 진행하고 있다. 물론 본사의 직접 시공으로 비용도 타사대비 저렴하다.

다양한 센터장들과 함께 상생하는 플랜에이 프리미엄 독서실, 무인스터디카페 창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전화 또는 SMS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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