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콰라소프트, 사무실 분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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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스타트업 콰라소프트, 사무실 분리 이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1.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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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앱 ‘코쇼(KOSHO)’를 운영하고 있는 콰라소프트(대표 변창환·손보미)는 강남 드림플러스에 위치하고 있던 사무실을 분리해 이전했다고 밝혔다.

콰라는 지난 3년간 한화에서 지원하는 공용 오피스 공간 드림플러스에서 사무실을 운영해왔다. 이번 사무실 분리 이전으로 본사는 선릉에 위치한 위워크 2호점, 기업부설 연구소는 공덕에 있는 서울창업허브 건물에 위치하게 됐다. 

콰라 변창환 공동대표는 “직원들의 업무 특성 및 비즈니스 요건 등을 고려해 사무실을 이원화했다”며 “코쇼 앱 정식 버전 출시를 목전에 두고 개발과 비즈니스 및 마케팅이 각각의 영역에서 집중 혹은 시너지가 낼 수 있는 방향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29일 코쇼앱 베타버전을 출시해 글로벌 서비스로 키워나가고 있는 콰라소프트는 2019년 코쇼 정식 버전 출시와 더불어 해외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손보미 콰라 공동 대표는 “해외 출장이나 비즈니스 미팅에 위워크 해외지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코쇼는 현재 8개국에서 5개국어로 서비스 중으로, 정식 버전에는 해외 환전 및 수수료를 없애 저렴한 거래비용으로 손쉽게 투자를 할 수 기능까지 추가해 글로벌 비즈니에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콰라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개발자 및 AI연구원, UI/UX 디자이너가 상호 협력해 코쇼 정식 버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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