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제스트, 암호화폐 ‘코즈아이’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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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제스트, 암호화폐 ‘코즈아이’ 상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1.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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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금융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대표 전종희)가 자산 수익가치 보상 및 결제 유틸리티 기능을 지닌 암호화폐 코즈아이(COZi)를 전격 공개하고, 상장했다.

코즈아이는 국내 최초 트레이드 마이닝 토큰인 코즈(COZ)에 이어 코인제스트가 두 번째로 선보인 프로젝트로 ▲자산 수익 보상 시스템 ▲결제 유틸리티 토큰으로써 사용처 및 혜택 확장 등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코즈아이 프로젝트 발표 후 늘어난 코인제스트 거래소 회원 가입자 수와 기존 회원들의 평균 접속량은 코즈아이에 대한 관심의 방증이라 할 수 있다.

코인제스트는 코즈아이를 활용해 제반 수익사업에 참여하고, 이로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보상으로 지급하는 등 코즈아이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여 코즈아이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제 코인제스트는 웹드라마, 웹콘텐츠 전문 플랫폼인 ‘웹플릭스(WEBFLIX)’와 연동된 웹플릭스토큰(WFX)과 코즈아이의 토큰스왑(Token Swap)을 진행하고 코즈아이를 활용해 실제 사업 투자를 추진하는 등 구체적인 가치 보상 실현을 추진 중에 있다.

웹플릭스는 웹드라마, 웹예능, OST 등 다양한 웹콘텐츠를 제작하고 발굴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창작자에게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제공하고 이용자들과의 수익을 공유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엔터테인먼트 패러다임을 주도할 유망 프로젝트로 손꼽힌다.

또한 코인제스트는 지난 22일 블록체인 전문회사인 ‘디센트레(Decentre)’와의 사업제휴를 체결함으로써 코즈아이를 실물 화폐로 활용할 의지를 보였다. 이에 따라 2월 중 코즈아이로 디센트레 카페 내 음료 및 베이커리 구매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처럼 일상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커피나 음료, 편의점, 웹툰, 쇼핑, 영화 등의 비용 결제가 가능하도록 실 결제처를 확대하고, 제휴를 통해 코즈아이로 결제 시 할인이나 적립을 받는 등 코즈아이 보유자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용방안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코인제스트 거래소에 상장된 타 코인들을 비롯, 다양한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인프라를 연계해가며 결제 사용처를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코인제스트 전종희 대표는 “코즈아이 프로젝트를 통해 코인제스트가 추구하는 고객과의 상생, 실물 결제서비스를 통한 거래소 플랫폼의 진화 등 좀 더 성숙한 토큰 이코노미 생태계에 한발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코인제스트는 국내 대표 거래소 중 하나로서 지속적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인제스트는 지난 25일 코즈아이 출시를 기념해 코즈아이 10만개를 분할 에어드랍하는 원데이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26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거래량 2위, 전세계 거래량 19위(코인힐스 기준)에 랭크되는 저력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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