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팅 조현구 대표, 청소년 학술대회서 ‘기업가 정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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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팅 조현구 대표, 청소년 학술대회서 ‘기업가 정신’ 발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1.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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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중요성 강조…전문성 함양 당부
▲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가 청소년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래스팅의 조현구 대표가 지난 25일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1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Korea Scholar’s Conference for Youth, 이하 KSCY)’에 연사로 초청돼 청소년 기업가 정신과 창업 성공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아시아 최대 종합 청소년 학술대회인 KSCY는 청소년 학자 정신의 확산을 목표로 컨퍼런스, 캠프, 장학 사업 등 여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가해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융·복합 등 9개 대표 분야에서 연구 발표, 해커톤, 멘토링 등 학술 세션을 가졌다.

개회식에 연사로 나선 조현구 대표는 클래스팅 역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한 연구 논문에서 시작됐다며, 창업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문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 개별화 교육을 지원하는 ‘클래스팅 AI’를 예로 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컴퓨터, 스마트폰과 같은 친숙한 도구로 인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방학 중에도 학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중·고등학생들을 응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클래스팅은 교과 지식의 효율적인 습득을 도와주는 클래스팅 AI와 경험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클래스팅 플레이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 개발과 특기 신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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