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 SC로이 전환사채 투자 관련 법률 검토·실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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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스, SC로이 전환사채 투자 관련 법률 검토·실사 마무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1.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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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스(대표 조재훈)는 홍콩계 펀드인 SC 로이 파이낸셜과 300억원의 전환사채를 설 연휴 이후 2월 14일에 납입 가능하도록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포티스 조재훈 대표는 “투자자인 SC로이는 비거주자로서 외국환거래규정에 따라 거주자인 자사로부터 전환사채를 취득하는 경우 한국은행에 증권취득 사전 신고 등 절차가 필요하다”며 “투자를 위한 실사작업이 예상보다 시간이 소요돼 한국은행 신고 등의 절차가 설 연휴 전에 마무리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납입일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외국환거래 규정에 따르면 비거주자는 거주자로부터 전환사채를 취득하는 경우 한국은행에 증권 취득 사전 신고를 해야 하고, 이에 비거주자는 투자 확정시 제반 서류를 구비하여 한국은행에 증권취득 신고를 하고 수리를 득해야 한다. 

포티스는 5G 네트워크 인프라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MCCN(Mobile Content-Centric Network) 사업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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