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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설 연휴 침입범죄, 평소 2배”
2016년 100%·2018년 53% 늘어…설 당일 침입범죄 가장 많아
2019년 01월 29일 10:12:27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설 연휴 기간 침입범죄가 평소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대표 육현표) 범죄예방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발생한 침입범죄를 평소와 비교했을 때 100%, 2017년은 50%, 2018년은 53% 높았다. 설 연휴를 전후해 침입범죄 발생추이를 살펴보면 연휴 일주일 전부터 점차 증가해 설날 당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부터 차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이전에는 명절 준비로 현금 보유가 많아지는 일반점포를 대상으로 침입이 증가한다. 반면 연휴 기간에는 빈집을 대상으로 한 침입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는 최근 명절 기간을 활용해 여행을 떠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도둑들이 빈집을 노리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는 이처럼 설 연휴 전과 연휴 기간 동안 침입범죄의 대상, 특성이 달라 주의를 기울여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설 연휴 전 일주일은 음식점(29%), 일반점포(22%) 등 주로 상점을 대상으로 침입범죄가 발생했다. 도난품목도 대부분 금전등록기 내 현금(89%), 생필품(11%) 등으로 대목을 맞아 현금 보유량이 늘어나는 상점을 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의 침입경로를 살펴보면 창문(32%), 보조출입문(32%), 출입문(29%) 등 다양한 경로로 침입했다. 그런데 창문, 보조출입문으로 침입한 경우에는 대부분 제대로 잠그지 않아 손쉽게 침입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는 설 연휴 시작 전 상점은 야간에는 점포 내 보관하는 현금을 최소화하고 퇴근 시에는 작은 창문, 보조문까지 꼼꼼하게 잠그는 등 침입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에는 음식점(37%), 주택(10%), 학교(10%) 순으로 침입범죄가 발생했다. 주택 침입이 설연휴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도난품목도 현금(83%), 귀금속(17%)으로 이 기간에 빈집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입경로도 설 연휴 이전과 달리 창문(45%), 보조출입문(37%)에 집중됐다. 특히 주택의 경우는 100% 창문으로 침입했다. 집을 비울 때 상대적으로 창문에 대한 점검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는 “단독주택은 창문이 많은데 비해 2층 이상일 경우 창문 점검에 소홀하다”며 창문, 보조출입문 점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에 따라 에스원은 설 연휴의 침입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근무에 나선다. 집을 비우기 전 고객이 요청할 경우 보안상 취약한 점을 점검해 주는 사전 안심컨설팅을 진행한다. 고객을 대상으로 휴가 중 순찰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안심문자서비스에 대해 미리 알리고 집을 비울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을 SNS와 안내문을 통해 고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한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시간대에 특별 순찰을 강화한다.

설 연휴 동안 침입이 주로 발생하는 시간대는 주택의 경우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주로 저녁시간대에 집중된다. 이는 연휴 기간 동안 저녁에 불이 꺼져 있으면 절도범들이 빈집으로 판단하고 침입을 시도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주택 이외의 업종은 대부분 인적이 드물고 시계가 어두운 심야시간대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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