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스마트 창구’ 구축에 ‘웹스퀘어5’ 활용…태블릿 PC 통해 금융서비스 이용 가능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자사 HTML5 UI/UX 플랫폼 ‘웹스퀘어5’를 활용해 KEB하나은행의 ‘하나 스마트 창구’를 페이퍼리스 환경으로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하나 스마트 창구는 300개 이상의 종이 문서를 전자서식으로 구현한 전자 문서 시스템으로, 웹스퀘어5를 활용해 웹표준으로 구축됐다. 스마트 창구는 종이 문서의 제작, 보관에 대한 비용과 리소스를 줄일 뿐만 아니라, 300개의 전자서식을 각 상품별로 매칭해 1600여개의 상품 가입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예금·펀드·신탁·외환·대출 등의 금융서비스를 스마트 창구에 비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이용할 수 있어 금융서비스의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고객의 편의성 또한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하나 스마트 창구는 2018년에 시범운영을 끝내고 전 영업점에서 시행하고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웹스퀘어5는 이미 국내외 1700개 이상의 HTML5 웹표준 환경 구축에 활용된 선도적인 HTML5 UI/UX 플랫폼으로, 금융권의 다양한 대내외 시스템 웹표준 환경 구축에 다수 채택되고 있다”며 “특히, 주요 은행권의 인터넷뱅킹, 모바일 플랫폼 구축은 물론 대형 보험사 대내외 시스템 구축에서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고객의 지속적인 선택을 받고 있어 2019년 매출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