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2019 SW인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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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산업협회, ‘2019 SW인 신년인사회’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1.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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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협단체 15곳 공동 주관 200여명 참석…성장·도약 다짐하는 화합의 장 마련
▲ ‘2019 소프트웨어인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등 소프트웨어 산업계 15곳 협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 SW人 신년인사회’가 1월 25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한자리에 모인 소프트웨어인들이 더 큰 성장과 도약을 다짐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질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위원회 위원인 송희경 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소프트웨어 유관단체장과 산업계, 학계·연구계, 언론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 주관 단체를 대표해 인사말을 전한 조현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인들의 더 큰 열정과 책임감을 당부했다.

조 회장은 “각자의 분야는 다르지만 ‘소프트웨어 강국 실현’이라는 큰 뜻을 품고, ‘소프트웨어인’이라는 울타리 아래에 똘똘 뭉쳐 미래로, 세계로 함께 나아가고 성장하자”면서 “협회 역시 유관 협단체들과 함께 제도 개선 등 생태계 향상을 도모하면서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 활성화, 우수 인력 양성 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2019년을 소프트웨어를 통한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범국가적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며 “작년 말 국회에 제출한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전부개정안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공공소프트웨어시장 선진화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한 신 시장 창출 본격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확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 등을 통한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등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덧붙여 “현장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낡은 규제를 혁파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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