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컴피아·대단, ‘COIC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 조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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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컴피아·대단, ‘COIC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 조성 MOU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1.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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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먹거리 소비할 수 있는 환경 만들 것”
▲ (좌측부터) 최진수 제이컴피아 대표와 강건욱 대단 대표

식품 유통 과정을 담당하는 국내 물류 산업의 현 주소는 아직까지 많은 물류 기업들이 기술에 대한 투자 및 활용이 부진한 편이다. 비효율을 개선하고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물류 전문 솔루션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기술에 대한 인식부족 및 비용에 대한 부담 등이 기술 도입의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코익 물류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제이컴피아(대표 최진수)와 대단(대표 강건욱)은 콜드체인 통합물류체계인 ‘COIC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OIC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은 신선식품 선호도가 높아지고 가격보다 품질을 더 중요시하는 먹거리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COIC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식품 유통 과정을 관리, 소비자에게 높은 품질과 신선도를 갖춘 식품을 공급하고자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냉동 냉장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 서비스 전문 기업 ‘대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도 및 습도 관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단은 지난 2010년 설립돼 많은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온도제어기, 온습도센서, CO2 센서, 에너지현황판 등의 기술을 갖추고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이마트, 풀무원 등 국내 굴지의 유통 대기업들을 클라이언트로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검증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다.

향후 제이컴피아는 코익 물류 프로젝트를 담당, 물류 기업들이 높은 비용에 대한 어려움 없이 물류 솔루션 도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의 검증된 기술력을 가진 솔루션 기업들과 협약해 COIC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진수 제이컴피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COIC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갔다”며 “앞으로 물류 솔루션 혁신과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물류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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