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원 신임 지사장 선임 … ‘인피니박스’ 공급 박차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솔루션 리더인 인피니댓(INFINIDAT)은 이창원 한국 지사장을 선임하고,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인피니댓은 그간 KCC정보통신, 한성SMB 등과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확장성과 학습 및 개발 기능을 겸비한 엔터프라이즈용 스토리지 ‘인피니박스(InfiniBox)’ 등을 공급해 왔다.
2018 가트너 MQ(Magic Quadrant) 범용 디스크 어레이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된 인피니댓은 고가용성, 고용량, 고성능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창원 한국 지사장은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총지휘하게 된다.
아미르 비란(Amir Biran) 인피니댓 수석 부사장은 “이 지사장은 한국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인피니댓의 신규 고객을 발굴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창원 지사장은 “한국과 아태지역에서 독자적이고 유연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인피니댓의 새로운 일원으로 신규 고객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여 년간 데이터 스토리지 업계에 종사한 이 지사장은 다양한 영업 총괄 직책을 거치며 아태지역의 고투마켓(GTM) 전략에 대한 전문성을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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