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인텔 B365 칩셋 기반 메인보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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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인텔 B365 칩셋 기반 메인보드 2종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1.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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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코리아는 인텔의 B365 칩셋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메인보드 프라임 B365M-A와 B365M-K 2종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텔이 2018년 4분기에 선보인 B365 칩셋은 인텔의 LGA 1151 소켓을 기반으로 하는 300시리즈 칩셋 중 하나로, B360 칩셋의 후속 라인업이다. 사양 측면에서도 PCIe3.0 레인이 기존 12레인에서 20레인으로, USB 포트가 기존 12개에서 14개로 추가됐으며 B360에서는 지원되지 않던 SATA/PCIe RAID 기능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변경되는 등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라인업은 우선 하드웨어 측면에서 전원부의 구성이 강화됐고 메인보드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위해 다채로운 기술들이 적용됐다. 대표적인 기술로 PCIe 슬롯의 내구성을 강화한 세이프슬롯 코어(SafeSlot Core), 스테인리스 기반의 후면 I/O쉴드, 써지 방지 기술로 향상된 내구성을 제공하는 LAN 가드, CPU와 메모리에 보다 정확한 모니터링과 조정을 가능케하는 Digi+ VRM, 과전압으로부터 PCB와 각종 회로 보호(Overvoltage Protection) 등 다양한 기술이 B365 시리즈 메인보드의 높은 내구성을 보장한다.

이번 제품에는 UEFI BIOS에서 원하는 세팅 항목을 바로 검색해 설정할 수 있는 검색 기능과 시스템에 설치된 각종 쿨링 팬들의 미세 조정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Q-팬 제어 기능 등이 추가됐고, 시스템에 필요한 각종 드라이버나 필수 소프트웨어들을 시스템이 바로 감지해 설치할 수 있는 Q-인스톨러 기능 또한 추가돼 보다 손쉽게 메인보드를 컨트롤 가능하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프라임 B365M-A 및 B365M-K 두 제품 모두 B365 칩셋의 성능을 100% 끌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수스 프라임 B365 시리즈는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A/S 등의 문의는 아이보라, 에스티컴퓨터, 인텍앤컴퍼니, 코잇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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