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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톤-SMC 코리아 지사장
2000년 07월 01일 00:00:00
최근 개인가입자 대상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와 사이버아파트 사업의 폭발적 증가로 인해 국내 랜카드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중저가 대만산 장비라는 이미지를 탈피해 뛰어난 가격 대 성능을 부각시키고 있는 액톤-SMC의 랜카드는 기존 국내에서 강세를 보이던 쓰리콤의 랜카드와 함께 급증하고 있는 국내 랜카드 시장에서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특히 액톤-SMC 코리아는 스위치, 라우터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지난해 총 매출액보다 많은 1,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상태이다. 명실상부한 네트워크 장비 업체로 자리잡는데 여념이 없는 액톤-SMC의 김수봉 지사장을 만나봤다.


♦ 액톤-SMC의 랜카드 사업현황은.
액톤-SMC의 랜카드는 국내의 주요 ISP와 사이버아파트 사업자, PC 생산업체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 고객들도 이제 액톤-SMC의 제품을 가격 대 성능 면에서 탁월한 솔루션으로 평가하고 있어 5월까지 목표량의 4배에 가까운 실적을 올렸으며 이러한 추세는 올 하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으로 올해 안으로 국내시장에서 쓰리콤의 시장점유율을 앞지른다는 목표 달성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 스위치, 라우터 등의 중저가형 장비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현재 액톤-SMC의 매출은 랜카드와 스위치를 비롯한 네트워크 장비가 7:3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B&A·홈 PNA 사업의 활성화로 랜카드의 수요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추세지만 내년에 이르게 되면 이러한 랜카드의 성장이 둔화될 전망이고 다양한 형태의 인터넷 접속 인터페이스가 제공될 전망이어서 앞으로는 스위치를 비롯한 네트워크 장비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액톤-SMC의 본사에서도 다양한 스위치와 라우터를 개발한 상태이며 과거와 달리 국내 로우엔드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서 액톤-SMC의 스위치 제품이 저가의 낮은 성능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 현재 확보된 채널과 운영현황은.
액톤-SMC는 분야별로 다양한 업무 파트너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각 시장별로 특화된 소수의 디스트리뷰터를 선정할 계획이다. 주력상품인 랜카드는 선일프리엠스와 한일기술라인을 통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B&A·홈 PNA 사업과 관련해 테크게이트, KDC정보통신, 스마트넷이 활발하게 제품을 공급 중이다.
액톤-SMC는 앞으로 사업별로 특화된 채널을 선정하고 버티칼 마켓에서 사이트 별로 채널의 프로텍션을 보장해 로열티를 유도, 충실한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현재 매출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은.
2000년 5월 현재 1,3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중 3월 한 달에만 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올해 최소한 3,000만 달러의 매출기록이 가능하리라고 본다.
현재 랜카드에 주력하고 있는 액톤-SMC는 시장동향에 맞추어 스위치를 비롯한 네트워크 장비로 역량을 이동시키고 점진적으로 SI 사업을 공략, 현대정보통신 등의 SI업체와도 업무제휴를 추진 중이다.
액톤-SMC는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 라인업을 구축, 네트워크 토털 솔루션 업체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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