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북 포털 ‘북큐브’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BL 웹툰 <사랑이 오기를>이 ‘외전- 40화’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랑이 오기를>은 2016년 12월 연재를 시작으로 좋아요 2만8000여 건, 선호작 6000여 건을 기록하며 화제성과 매출에 있어 북큐브 웹툰 효자 노릇을 했다. 카카오 페이지, 네이버 웹툰 등 대형 유통사에서도 톱 랭킹에 진입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일본 에이전시 M사, 중국 에이전시 H사 P사, 동남아 플랫폼 O사 D사 등에서 제휴를 요청받는 등 해외에서 가장 먼저 찾는 BL 웹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40화 가량의 외전이 추가 연재됐으며, 국내 웹툰 최초로 19금 콘텐츠가 전체 이용가로 재편집돼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됐다.
북큐브 웹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독자들에게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작가들에게는 안정된 수익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 나갈 것”이라며 “웹툰 <사랑이 오기를>은 완결됐지만 소설로도 출간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이 오기를>은 사채업자로부터 위협에 처한 부하 직원 이진이 프랜차이즈 업계의 큰손, 미남 게이 강주혁 사장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되는 러브스토리로 수위 높은 장면과 연인으로 발전하는 주인공들의 관계 변화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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