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방디엠시티 엠스트리트’ 분양 눈길…메가박스 입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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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방디엠시티 엠스트리트’ 분양 눈길…메가박스 입점 확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1.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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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쇼핑몰 내 위치한 상가들의 인기가 뜨겁다. 이런 가운데 입지는 물론 쇼핑몰 내 MD 구성까지 세심하게 따져보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복합 쇼핑몰은 여러 업체가 모여 있는 것이 특징으로, 입점된 상가들의 업종에 따라 집객 수요가 상당히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집객 효과가 가장 큰 ‘앵커테넌트(Anchor Tenant)’ 유치는 복합 쇼핑몰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고객 유입은 물론 상가 인지도 확보 및 상권 활성화 등에도 영향을 줘 투자자 및 사업장을 운영하는 상인들은 앵커테넌트 유치 유무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대표적인 앵커테넌트 점포로 손꼽힌다. 영화관 입점 유무에 따라 주변 상가들의 매출과 상권 활성화 정도가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영화 관람을 위해 극장을 방문하는 상당수가 영화 시작 전후로 식사, 쇼핑 등의 추가 소비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주변 상권의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

부동산 전문가는 “복합쇼핑몰 내에 멀티플렉스가 입점된 경우 집객 효과가 뛰어나 주 7일 내내 고정 수요가 발생해 상가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며 “활성화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일반 상가와 다르게 영화관이 입점한 복합 상가의 경우 빠른 활성화가 가능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영화관이 입점한 모든 상가가 활성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박스형 상가건물에 영화관이 입점한 경우, 주변 상가들과 연결이 적어 활성화가 더디다. 수직 동선으로 인한 접근성 하락과 그에 따른 상권 단절이 이유로 분석된다.

박스형 상가 건물 내 자리한 영화관을 방문한 경우, 엘리베이터를 통해 영화관과 주차장만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수평 동선으로 설계돼 모든 시설의 접근성이 우수한 스트리트 복합 쇼핑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멀티플렉스 브랜드도 스트리트 몰에 입점되는 것을 선호한다.

보행자 스트리트몰은 저층을 중심으로 상가들이 나열돼 상가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상가 내 고객의 체류 시간도 길다. 이에 상권 활성화가 수월하고 영화관과 주변 상가의 시너지 효과도 창출해 지역 내 명소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영화관 1개점이 들어설 때 창출되는 경제효과는 약 188억 9,900만원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영화관 입점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최근 영화 관람 후 외식과 쇼핑으로 자연스럽게 동선이 이어지는 설계를 적용해 건물 자체가 하나의 복합 상권을 꾸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인 ‘M-STREET(엠-스트리트)’가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화제다. 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2층의 최신 트랜드 설계를 반영한 보행자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며, 메가박스 7개 관이 입점을 확정했다.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 실현이 기대돼 투자자는 물론 임대 사업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진다.

전북혁신도시 최초로 영화관이 입점하는 상업시설로, 최대 220m 보행자 스트리트 몰 설계가 적용된 점이 눈길을 끈다. 전주 최고 수준의 시설로 총 7개관이 갖춰진 메가박스 영화관의 입점이 확정되면서 주거와 업무, 쇼핑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원스톱 멀티플렉스가 탄생하게 됐다.

계약조건 역시 부담이 없어 좋다는 평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계약금 납부 후 준공 때까지 부담이 없다. 대방디엠시티 오피스텔은 회사 보유분 특별분양 중으로 마지막 잔여분 계약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사하고 있다. 시스템에어컨, 비데, 전동형 빨래건조대, 전자레인지, 스마트오븐 등 타입별 다양한 옵션 품목들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임대수익 2년 확정보장제, 취등록세 50% 지원 등도 제공돼 현재 분양 완료가 임박한 상태다. 오피스텔은 견본주택에서 즉시 계약 가능하며, 상업시설은 동일한 견본주택에서 10월 중 계약이 시작된다.

대방건설은 전북혁신도시 4-1블럭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6개동, 아파트 494세대와 오피스텔 1,144세대 공급을 성공적으로 마쳐 입지와 상품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실제 아파트 전 세대 1순위 마감 및 100% 분양 완료를 기록했다. 앵커테넌트 영화관 입점이 확정된 M-STREET(엠-스트리트) 역시 성공적인 분양이 예견된다.

한편, 호남권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 몰인 M-STREET(엠-스트리트)와 45층 랜드마크 오피스텔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청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견본주택(전주 완산구 효자동 2가 1232-1)을 방문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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