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침대·한국소방복지재단, 난연 매트리스 기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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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침대·한국소방복지재단, 난연 매트리스 기부 협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1.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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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연 매트리스 1억원 상당 기부 예정…화재 진압 시 안전 확보에 도움
▲ 시몬스 이정호 부사장(왼쪽)과 한국소방복지재단 이경식 이사장(오른쪽)은 ‘소방관 복지증진 및 생활 화재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한국소방복지재단(이사장 이경식)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관 복지 증진 및 생활 화재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했다.

시몬스 이정호 부사장과 한국소방복지재단 이경식 이사장은 ‘소방관 복지증진 및 생활 화재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몬스 침대는 전국 소방서 대상 수요조사를 거쳐 국내 최초, 유일하게 개발·생산한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시몬스 침대는 소방관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등 처우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난연 매트리스를 지원한다. 난연 매트리스는 향후 전국 소방서에 비치돼 소방관들의 24시간 교대 근무 및 휴식 시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몬스 침대가 개발·생산한 난연 매트리스는 화재 시 대피 시간을 확보해 대형 화재 및 인명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즉, 난연 매트리스는 화재 발생 초기 5분,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전환점인 골든타임을 사수하며 이와 더불어 실내 전체가 폭발적으로 불꽃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 현상을 예방해 소방관들의 화재 진압 활동시 안전 확보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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